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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포항’ 만들어 갈 것!

-16일, 이강덕 포항시장 당선인 복지․건설 분야 업무보고 받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6월 17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포항시 제7대 시장으로 선출된 이강덕 당선인은 지난 15일 안전행정․경제분야 업무보고에 이어 16일 뱃머리 덕업관에 마련된 당선인 사무실에서 복지․건설분야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업무보고는 복지환경국, 건설도시국, 건설환경사업소 순으로 국 소관 전반에 대하여 보고 및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당선인은 복지 분야 업무보고에서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복지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맞춤형복지 서비스 실현에 앞장서 달라”며, “특히, 복지는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분야로 공무원들이 매사에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시민들의 어려움을 먼저 인지하고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한다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포항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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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건설 분야 보고에서는 “창조산업 중심도시 포항건설을 위해 무엇보다도 도시인프라 구축이 선행돼야 한다”며 “포항~울산 고속도로 건설,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사업, 동해중부선 등 SOC 사업 조기건설을 위한 국비확보에 지역 국회의원, 지역출신인사 등과 연계해 전력을 쏟아야 할 것”이라며 국비확보에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이 당선인은 17일 구청, 사업소를 마지막으로 업무보고를 마무리한 후, 각 분야별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민선6기 시정방향과 기조를 설정하고 세부적인 포항발전 로드맵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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