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포항운하.환호공원 공연 상설화
-포항운하 공연 매주 주말 저녁 8시 열려 -환호공원 공연 매일 저녁 8시 라이브음악회 및 색소폰 공연 열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6월 18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지역 예술 공연 활성화와 시민들의 문화예술 체험을 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포항운하 및 환호공원에 상설공연을 연다.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포항운하와 환호공원 공연은 여름 주말 저녁,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모인 가운데 신명나는 공연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포항운하 공연은 송림교 옆 수상무대에서 10월까지 매주 토, 일 저녁 8시부터 클래식, 재즈, 통기타, 국악, 대중가요, 색소폰, 플루트 등 다양한 공연으로 26개 문화예술 동아리가 참가해 40여 차례 열릴 계획이다.
환호 전통놀이공원 상설무대에서는 9월말까지 매일 저녁 8시부터 (사)한국연예인협회 포항지회가 추억의 라이브 음악회를, 환호 물의 공원에서는 10월까지 포항드림색소폰 앙상블이 독도사랑 160일 연주회를 연다.
포항시 권태흠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공연은 지역 예술인과 아마추어 예술동아리 등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지역의 공연예술을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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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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