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제11기 영일만 서포터즈가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교육 수료식 및 위촉식을 갖고, 생동하는 창조도시 포항의 새출발을 다짐했다.
이날은 2주간의 소양교육을 이수한 67명의 교육생들이 ‘제11기 포항시 영일만 서포터즈’로 위촉됐으며, 기존 회원 50여명이 자리를 함께하며 축하해줬다.
포항시 장종두 안전행정국장은 “제11기 영일만 서포터즈의 새로운 출발과 함께 포항시도 민선 제7기 시작을 향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새로운 생각과 에너지가 하나로 모여 화합하고 발전하는 포항이 될 수 있도록 서포터즈 회원들이 결정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04년 첫 교육생을 배출한 ‘포항시 영일만 서포터즈(회장 양근순)’는 현재까지 617명의 회원들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포항시정․의정활동 홍보와 각종 축제․행사 도우미, 자원봉사 활동 등 시정운영의 협조자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