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립연극단,찾아가는 문화배달서비스로 행복을 배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6월 20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포항시립연극단이 포항시민들에게 연극을 보다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문화배달서비스’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문화배달서비스’는 정기공연 연습 관계로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30일까지 공연하며, 포항 시내 학교, 읍면동, 복지시설, 기업체 등을 방문하여 25분간 단막극 공연을 하고 시립연극단원과 관객들 간 만남의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공연은 포항시 감사운동 3주년을 맞아 기획한 ‘오과장 감사대소동’과 ‘내게도 생길 수 있는 일’이 준비돼 있으며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오과장 감사대소동’(오세혁/작)은 포항시민들의 삶 속에 감사를 생활화하기 위해 감사운동을 적극 알리는 공연이며, ‘내게도 생길 수 있는 일’(설해순/작)은 보이스피싱, 떳다방 등 노인을 대상으로 사기행각을 예방하기 위해 실제 피해사례를 소재로 극을 준비했다.
현재 포항시내 학교에서 많은 신청을 했고, 다양한 연령의 관객을 만나기 위하여 기업, 복지시설에서도 많은 신청이 있기를 바라고 있다.
신청기한은 10월 20일까지이며, 신청단체가 많아 7월초에 조기에 마감될 수도 있다. 신청서는 우편 및 팩스(054-270-5490)로 보내면 된다.
포항시 권태흠 문화예술과장은 “올해 새롭게 시도하는 시립연극단의 ‘찾아가는 문화배달서비스’가 시민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는 공연으로 평범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문화예술과 예술단운영담당(054-270-5483)에 문의하면 된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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