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립합창단,정기연주회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열려
-포항시 ‘민선6기 출범’, ‘제7대 시의회 개원’, ‘제7대 시장 취임’ 기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6월 20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포항시립예술단(단장 김재홍 포항시 부시장)은 오는 7월 3일(목) 오후 7시 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공기태 시립합창단 지휘자의 지휘로 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 합창단은 포항시 ‘민선6기 출범’, ‘제7대 시의회 개원’, ‘제7대 시장 취임’을 기념하고 포항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감사의 음악회로 기획했으며 미국 고전 및 현대합창곡, 한국 창작합창, 가요합창의 네 장르를 선곡해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협연자로 가수 안치환이 나서 계절감각에 맞는 활기찬 공연이 될 전망이다. 가수 안치환은 <95년 한국프로듀서연합회선정 “가수상”>, <99년 문화관광부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대중가요부문>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광야에서’, ‘내가 만일’ 등으로 현재까지 10매의 음반을 발표하며 우리네 삶을 이야기하는 노랫말로 많은 이들과 가슴으로 만나는 가수다.
공연명은 합창 프로그램 마지막 곡인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를 채택하였다.
특히 네 번째 순서의 현대의 미국합창에서 남미 타악기인 마림바와 합창의 공연은 매우 시원한 소리를 들려줄 것이다.
한국의 창작합창 순서에서는 김회영 교수의 ‘독도야 서러워 마라’, 조성은 작곡의 ‘못잊어’, 이순교 작곡의 ‘김치’로 난해함 보다는 친근하고 대중적으로 작곡된 곡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한국 합창계에서 감각적이고 참신한 편곡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범준이 편곡한 가요 ‘영영’, ‘불티’, ‘행복을 주는 사람’ 등 메들리도 특히 기대되는 대목이다.
또한 초청 연주자 순서에 전국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하모니카 주자 한경희의 탁월한 연주도 청중들에게 충분한 만족감을 줄 것이다.
이번 연주회는 전석 지정석이고 2천원으로 입장가능하며, 예매는 티켓링크(1588-7890)를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포항시 문화예술과(270-548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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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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