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북구보건소‘건강아파트’ 건강위원회 발족식 가져
-양덕동 한양수자인 아파트 건강아파트로 선정, 건강위원회 구성-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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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공동생활주거공간인 아파트의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9일 양덕동 한양 수자인 아파트에서 건강위원회를 열었다.
‘건강아파트’는 지역 특성 및 아파트 입주민의 수요에 맞는 보건사업을 추진해 지역주민 스스로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주민주도형 통합건강증진사업이다.
이날은 아파트관리사무소, 입주자 대표, 건강보험공단, 환여파출소, 북구보건소 관계자 등 총 9명으로 건강위원회를 구성했으며, 향후 아파트의 건강 의사결정기구로서 아파트 내 건강실태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건강문제 선정 및 해결을 위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날 건강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입주자 이주호 대표는 “앞으로 아파트 내 건강리더자 역할을 하며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보건소는 지난해 장량 휴먼시아 아파트를 건강아파트로 선정해 아파트 내 대사증후군 클리닉, 금연교육 및 이동금연클리닉 등을 운영하고,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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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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