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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포항건설은 서민 장바구니 물가안정이 초석

-23일~7월 5일까지 물가안정 릴레이 캠페인 전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6월 24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포항시가 지난 23일부터 7월 5일까지 물가안정 범시민 분위기 확산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대외적으로는 이라크 정정불안 지속으로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대내적으로는 6.4 지방선거와 지난해 낮은 물가에 따른 ‘기저효과’ 등의 영향으로 물가인상폭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의 가계안정과 지역경제의 건전한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23일 상대동(원산면옥 사거리~남부시장일원)을 시작으로 7월 5일까지 각 읍면동에서 공무원과 자생조직단체가 합동으로 전개하며, 유동인구가 많은 상가 지역을 방문해 물가안정 운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할 예정이다.

포항시 이점식 경제노동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알뜰하고 건전한 소비문화를 정착하고, 물가안정 분위기가 사회전반으로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월별 테마를 정해 물가안정운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6월 현재 포항시 물가지수는 109%(2010=100)로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비 1.3%, 전년동기비 1.1%상승 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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