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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2시 경주시 황성공원 시민운동장 앞 광장에서는 청소년들의 숨은 개성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2013 경상북도 대표 경주청소년문화존 공동 선포식'이 열렸다.
이날행사는 경상북도 청소년문화존의 의미와 가치를 높이고 청소년동아리 상호 교류 협력의 기회를 마련코자 경상북도 대표 문화존인 경주시와 함께 포항시, 김천시, 안동시, 구미시, 영주시, 영천시, 문경시, 울진군의 청소년 대표단이 참가해 선포식과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과 축하공연을 가졌다.
또한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체험활동은 25개의 청소년동아리가 준비한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윷놀이 등 다양하고 유익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오후 3시에는 9개 시·군 청소년 대표의 공동선포식에 이어 청소년공연 및 KBS 탑 밴드 출신 가수 '바닐라 시티'와 지역 뮤지션인 '마루마루'의 초청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졌다,
한편 경주 청소년문화존 '와-락(Wow-樂)'은 오는 20일부터 시작해 10월 말까지 토요일 15회 운영되며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청소년동아리들의 다양한 체험, 공연, 대회, 문화적 창조능력 개발로 건강하고 진취적인 청소년의 성장동력을 지원할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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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년 04월 1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