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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재난취약계층 안전한 여름나기에 앞장

-농어촌마을 재난취약계층 전기·가스 안전점검 및 수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04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포항시가 4일 동해면 입암1,2리 1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전기·가스안전점검과 노후설비 교체 등의 작업을 실시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와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점검은 안전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농어촌마을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 CBN 뉴스
이날은 노후주택에 대한 손상·균열·누스 상태 등 전기·가스와 관련한 전반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시설물 중 노후·불량 시설인 차단기·형광등·가스누출경보기 등은 무료로 교체했다.

또한 미비한 시설은 바로 보수해 주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동해면 입암1리 이장 이재덕 씨와 2리 이장 송경구 씨는 “마을에 고령의 주민들과 노후주택이 많아 전기누전으로 인한 화재, 주택붕괴가 염려스러웠다”며 “안전점검뿐만 아니라 무상수리까지 해줘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포항시 이영희 안전정책과장은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협조해 노후주택이 많은 농어촌마을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사전점검을 실시해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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