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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신성장동력 발굴! 상호 협력체제 구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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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포항시 이병석, 박명재 국회의원과 이강덕 포항시장이 포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미래를 이끌어 갈 신성장동력을 찾는데 함께 힘을 모으고 있다.

이병석 국회의원(새누리당, 포항 북)은 지난 5월 19일 창조경제를 지역에서 실질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틀인 ‘창조경제 선도지역의 지정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박명재 국회의원(새누리당, 포항 남)도 법안을 함께 발의하는 등 적극 동참하고 협력하고 있다.

이에, 포항시는 지난달 심포지엄을 개최해 박근혜 정부의 국정기조인 창조경제를 지역에서 실질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법․제도․정책 구현에 힘을 모으고 있다.

또한, 이강덕 포항시장도 이병석, 박명재 의원과 뜻을 같이 하고 취임 첫 날 지역 R&D기관, 대학,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소기업 육성을 통한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산학연 간담회를 개최할 정도로 지역의 신성장산업을 발굴하는 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백년을 이끌어갈 포항의 먹거리를 찾기 위해 강소 기업 중심의 창조경제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며, “창조경제 선도지역 지정 및 육성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조경제 선도지역의 지정 및 육성에 관한 특별의 주요 내용으로는 △창조경제선도지역육성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선도지역 지정 △선도지역육성종합계획 5년마다 수립 △공동 연구개발 촉진을 위한 특례, 글로벌 연구소 특화단지 조성, 창조경제 특성화 대학의 지정 △입주기관에 대한 세제 및 자금 지원, 외국인학교의 설립 및 운영 지원, 외국인 진료병원 등의 지정·운영, 교육·문화예술·관광 시설 지원 △선도지역진흥재단 설립 등이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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