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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만 밤바다의 낭만을 즐기자"포항크루즈 야간운항 시작

-7월 12일부터 매일 밤 2회에 (20:30, 21;30 ) 걸처 포항운하 야간운항-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07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포항운하를 운항하는 관광유람선 포항크루즈(대표 정인태) 는 여름방학과 피서철을 맞아 포항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영일만 밤바다의 낭만과 포스코 야경을 즐길수 있도록 7월 12일부터 매일 밤 2회에 (20:30, 21;30 ) 걸처 야간운항에 들어간다.

운항코스는 46인승 연오랑호는 기존 A코스, 포항운하-동빈내항-송도해수욕장- 형산강을 경유하고, 17인승 리버크루즈는 운하왕복-POSCO대교를 돌아오는 코스로 유람시간은 각 5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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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승선요금은 대인15,000원 /소인10,000원이며 포항시민은 10,000원/7,000원으로 할인요금을 적용키로 하였다.

야간운항은 사전 전화 예약제로 운영하며, 탑승30분전 티켓팅 하여야만 탑승이 유효하고, 잔여석에 한해서는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판매토록 하였다.

↑↑ 리버크루즈 코스(선착장-포항운하-포스코대교-선착장)
ⓒ CBN 뉴스
향토 기업인들이 출연한 사회적기업 포항크루즈는 3월부터 정식운항을 시작하여 휴일에는 평균1,300명 주중에는 평균600명이 찾아 6월 말 현재까지 국내외 관광객 79,000명이 탑승하는 포항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 하였다.

㈜포항크루즈 이사회는 세월호 사고이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포항시민과 피서객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야간운항 횟수를 2회로 조정 하였으며 특히 17인승 소형크루즈는 형산강 내수면 만 (D-코스) 운항하고 2시간 범위 내에서 직장, 가족, 단체 등 사전 예약자에 한하여 이벤트선으로 제공 될수 있도록 개별 대여로만 운항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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