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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행정종합관찰제’능동적 행정 돋보여

-2014년 상반기 행정종합관찰제 평가 우수자 시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17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포항시가 운영하고 있는 행정종합관찰제가 시민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종합관찰제’는 포항시의 특수 시책으로 지난해 시범 운영기간을 거쳐 올해 3월부터 본격 시행하고 있는 생활민원처리 제도이다.

전 직원이 출퇴근이나 출장 등을 위한 이동 중에 시민 생활에 불편을 끼칠 수 있는 각종 사항을 발견하면 관련 부서에 스마트폰 앱 등을 이용해 실시간 전달해 즉시 해결하도록 하는 능동적 행정의 대표 사례이다.

포항시는 17일 시청에서 2014년 상반기 행정종합관찰제 평가 결과를 토대로 오천읍사무소 박문달(행정6급) 등 4명의 우수공무원에 대해 시상하고 격려했다.

시는 올 상반기 동안 행정종합관찰제의 지속적인 운영으로 파손된 도로, 교통시설물, 불법광고물 부착행위 등 10,611건(하루평균 87건)의 시민불편 사항 및 각종 도시환경 저해요인을 사전에 처리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공직자들이 매사에 관심을 두고 주변을 살핌으로써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책임행정을 구현하는 행정종합관찰제 운영에 철저를 기한 결과”라며 “민선6기 시정운영방향인 ‘함께하는 변화, 도약하는 포항’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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