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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수박화채 드시면서 화려한 불빛축제 전야제 관람하세요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3년 0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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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오는 26일 영일대해수욕장에서 불빛퍼레이드를 시작으로 10일간의 화려한 축제를 연다.



올해 퍼레이드는 26일 저녁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불과 빛을 주제로 전통-현대-미래-대화합을 내용으로 하는 4막극 형식의 공연 퍼포먼스와 결합한 야간 도보 퍼레이드로 연출한다.



또한 횃불, 쥐불놀이, 연오랑세오녀, IT타악퍼포먼스, 모던아트댄스, 디지로그, BMX 익스트림, 아트바이크, 해병대의장대, 무적캠프 등 2천여명이 불빛 드레스 코드에 맞춰 연출하는 역동적인 카니발형 ‘불빛퍼레이드’가 펼쳐진다.



퍼레이드 구간은 영일대해수욕장 시계탑에서 영일대까지이며, 영일대 앞에는 주최측이 특별히 마련한 대형얼음 수박화채가 준비돼 참가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저녁 8시 30분부터 영일대 준공식이 시작되고 경북대학교 류재하 교수팀이 연출하는 미디어파사드 시연과 5분간 6천여발의 불꽃을 쏘는 뮤직불꽃쇼가 화려하게 연출돼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아울러 영일대 광장에서 퍼레이드 참가자들과 관람객이 함께하는 ‘대동한마당’이 펼쳐진다.



한편 ‘포항국제불빛축제’는 3년 연속 대한민국 정부가 선정하는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될 정도로 완성도가 높은 포항의 대표적인 축제로 지난해 포항국제불빛축제에는 열흘간 153만 명의 인파가 다녀갔다.



또한 1,109억원의 지역경제 유발효과를 거둬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하고 있다.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3년 0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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