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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T/F위원 회의 통해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수립’ 탄력

-민관협력 포항시 복지정책 진단, 민선6기 정책의 근간을 제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22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22일 소회의실에서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에 필요한 복지계획 초안 검토 및 민선6기 이강덕 포항시장의 공약사항 반영에 대한 회의를 가지며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수립에 박차를 가했다.

지역사회복지계획은 포항시가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간 실천 가능한 복지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지역복지의 비전과 핵심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한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제3기 포항시 지역사회복지계획 연구 및 성인발달 장애인 실태·욕구 조사’용역을 실시해 왔으며 지역사회복지계획수립T/F팀 전체회의와 분과회의를 통해 밑그림을 마련하고 각 분야별 복지계획 수립과 조사를 완료해 초안 작성에 들어갔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찾아가는 복지행정구현, 고령사회 대비 노인복지정책강화 외 5개 분야 31항목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져 ‘민선6기 촘촘한 그물망 복지체계 구축을 위한’복지정책의 과제와 발전방안 수립의 근간을 제시하기도 했다.

포항시 장정술 주민복지과장은 “민관이 협력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야 말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함께 만들어가는 살기 좋은 행복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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