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어디에서나 쾌적한 화장실 사용가능
-도, 행락철을 맞아 도내 4,783개 공중화장실 일제점검 실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24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7월 21일부터 8월 22일까지 도내 4,783개 공중화장실에 대해 시․군별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우선, 재래시장, 관광지, 등산로 등 취약지 화장실을 집중점검하고, 소홀하기 쉬운 민자 도로 및 국도에 위치한 공중화장실에 대해서 각별한 관심으로 위생상태 등 시설 유지관리 측면에 중점을 둘 예정이며,
또한, 혼잡한 공중화장실의 경우 이동식 화장실 추가배치 또는 가변형(남성화장실의 좌변기 일부를 여성화장실로 임시활용) 화장실을 운영해 여성이용객의 장시간 줄서기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포항시 등 4개 시·군 35개소 해수욕장에 설치된 공중화장실에 대해서는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시군과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관리실태 점검결과 문제점이 확인되면 즉시 개선 조치토록해 경북도를 찾은 행락객들이 위생적이고 쾌적한 화장실을 이용할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김준근 도 물산업과장은 “매년 주기적으로 시․군과 함께 공중화장실 점검을 실시한 결과 공중화장실 위생 및 이용편의성이 크게 향상됐으며, 내년에는 세계 물포럼과 같은 국제적인 행사가 개최되는 만큼 경북을 찾는 외국인에게 우리나라의 깨끗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공중화장실 위생․청결관리를 각별히 신경 써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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