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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시민단체 간담회 개최

-시민단체가 앞장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 당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27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25일 부시장실에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춘순), 푸른포항21추진협의회 공동대표(지수옥) 등 시민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 시민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포항시 김재홍 부시장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은 시민 여러분께서 동참해 주셔야 가능한 일이므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를 시민단체가 앞장서서 실천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또한, 채소와 과일 껍질 등은 말려서 퇴비로 사용한다는 부시장의 실천 사례도 소개했다.

시는 시민들과 함께 대대적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을 전개한다. 실천 과제로는 ‘수분은 빼go, 채소와 과일껍질은 말리go, 남은 음식물은 줄이go’라는 3go 운동이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이밖에도 시는 2015년 7월부터 음식물쓰레기 처리 수수료를 현재 kg당 30원에서 60원으로 현실화 할 계획이며,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200세대 이상 공동주택 134개 아파트에 대해서는 감량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감량 비율이 높은 공동주택은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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