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제11회 포항국제불빛축제 기간 중 포항을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포항의 맛을 알리기 위해 24일 두호동 주민센터에서 포항의 맛 페스티벌 참여단체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참여 단체에게 행사 취지를 설명하고, 안전 및 위생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의 맛 페스티벌은 불빛축제 기간 중 영일대 해수욕장 일원에서 포항의 대표 향토음식인 물회를 비롯해 영일만 검은돌장어, 돌문어, 고래고기 등 포항을 대표하는 특산물 40여 가지를 선보인다.
또한, 싱겁게 먹기와 남은 음식 싸가기 사업, 포항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홍보를 위한 부스 20여 곳을 운영한다.
시는 사전 행사장을 중심으로 위생업소에 대하여 사전 지도 및 점검 중이며, 화장실 무료개방 포스터를 부착해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포항의 맛을 관광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안전한 행사추진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부스별 담당자를 지정해 사전멘토링, 현장멘토링을 실시하고 행사를 밀착지원해 손님맞이에 소홀함이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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