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시설관리공단,문화가 있는 날'다시 보고 싶은 명작영화'상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28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오는 30일 오후 2시 포항시립중앙아트홀 공연장에서 <다시보고 싶은 명작 영화 – 살인의 추억>이 무료로 상영된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 문화사업팀이 주최하는 다시보고 싶은 추억의 영화는 문화적으로 소외된 노년층에게 지나간 옛 시절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1년 10월부터 매월 1회 상영해 오고 있다.
최근에는 흑백의 지난시절 추억의 영화에서부터 가족애, 노년층의 사랑, 외화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 상영을 통해 노년층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일반 시민들의 발걸음도 많아지고 있다.
‘살인의 추억’은 1986년 경기도. 젊은 여인이 무참히 강간, 살해당한 시체로 발견되고 2개월 후, 비슷한 수법의 강간살인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사건은 세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고, 일대는 연쇄살인이라는 생소한 범죄의 공포에 휩싸인다.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점과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설치된 특별수사본부와 연쇄살인범 간의 팽팽한 두뇌싸움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시립중앙아트홀 공연장은 영화 상영에 손색이 없는 조건을 가지고 있어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추억의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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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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