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수상레저활동 집중단속과 계도활동 벌여
-수상레저사고를 미연에 방지코자 마련-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29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안동시는 수상레저 성수기를 맞아 26일(토)오전 10시부터 안동호 일원에서 해양경찰서와 안동임하호수운관리사무소, 안전관리실과 합동으로 수상레저활동에 대한 집중단속과 계도활동을 벌였다.
이번 합동단속은 수상레저 활동지를 대상으로 최근 여름휴가철 수상레저 활동자가 급증하자 레저사고를 미연에 방지코자 마련 됐다. 수상레저 안전관리지도와 불법행위 단속을 위해 포항해양경찰서 해상안전과 3명, 안동임하호수운관리사무소 3명, 안전관리실 2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안동호일원에서 단속을 펼쳤다
중점 단속대상은 안전장비 미착용, 수상레저기구의 등록 및 변경 미등록, 보험 미가입 레저기구, 등록번호판 미부착, 안전검사 미필기구, 정원초과, 무면허 레저기구, 불법영업, 불법어업행위 등이며.
| | | ⓒ CBN 뉴스 | | 이번 단속활동과 병행하여 내수면 수상레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상레저 활동자에게 안전수칙을 홍보하는 등 내수면 수상레저 안전관리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활동도 실시하였다.
안동시 관계자는 “관련기관의 단속과 계도활동도 중요하지만 단속과 규제는 한계가 있는 만큼 레저활동자 스스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며 음주를 한다거나 피곤한 상태에서의 레저 활동은 금물이므로 사전에 충분히 안전수칙을 숙지하여 준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안동시는 여름 성수기 기간 동안 유관기관(해양경찰)과 수시 합동단속을 실시하여 레저활동자에 대한 체계적이고 현장중심의 효율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건전한 수상레저 문화가 정착 되도록 지속적으로 단속을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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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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