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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제11회 포항국제불빛축제 현장 합동점검

-포항시, 해양경찰서, 포스코, 축제위원회 등 관계자 합동점검 실시-
-돌발사태 완벽대비·관광객 불편 최소화에 주력-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29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포항시가 오는 31일부터 개최될 ‘제11회 포항국제불빛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29일 축제현장을 찾아 관계자 합동점검을 전개하는 등 막바지 행정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안전정책과, 교통행정과 등 15개 관련부서장은 해양경찰서, 포스코, 포항시축제위원회 및 행사 기획사 관계자 등과 함께 메인행사장인 영일대해수욕장 등을 직접 방문해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세부 항목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날 합동점검반은 불꽃경연 메인 무대를 포함해 전반적인 행사 시설물을 점검한 후 기상상황에 따른 불꽃연출의 문제점과 해상 안전, 전기 시설 등 여러 가지 돌발 상황에 대한 철저한 대비책을 갖추기로 했다.

또한 주차시설 마련과 교통소통 대책, 노점상 단속 등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시킬 수 있도록 공동 대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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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강덕 포항시장은 축제기간이 혹서기 휴가철인 만큼 외지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과 비상통로 확보 등을 관련부서에 지시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국제불꽃경연대회가 열리는 8월 2일에는 한꺼번에 관광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광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시민들의 불편 해소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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