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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제11회 포항국제불빛축제 막바지 노점상 관리‘총력’

-노점상 잠정허용구역 4개소 지정 운영-
-노점상도 축제행사에 함께 동참하며 질서유지에 한몫-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29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포항시가 ‘제11회 포항국제불빛축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노점상 관리대책에 전행정력을 동원하기로 했다.

시는 ‘제11회 포항국제불빛축제’ 준비 막바지에 행사장의 질서유지를 위해 형산강체육공원, 영일대해수욕장에 노점상 잠정허용구역 각각 2개소를 지정하고 행사장 주변 불법노점상 사전예방과 지도단속을 펼치고 있다.

시는 효율적 단속을 위해 지난 1일부터 18일까지 사전계도 기간을 정해 용역업체와 공무원 합동으로 24시간 근무조를 편성해 주‧야간 예찰활동 강화로 노점상설치 사전 통제 및 잠정허용구역 이용을 지도단속하기도 했다.

또한 19일부터 8월 3일 행사종료 시까지 용역사 160명, 공무원 384명 등 연인원 544명을 동원하고, 기동순찰반 운영으로 불법노점상을 원천봉쇄할 예정이다.

포항시 이흥수 도로과장은 “행사당일까지 전행정력을 동원해 노점상 관리대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며 “사전 불법노점상 차단은 물론 24시간 순찰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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