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영천연합 해상 동아리(영천고 비상 & 영천여고 해오름)가 지난 28일 포항시 영일대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국내 최고 정상급 대회인 “2014 전국 청소년 락(ROCK) 페스티벌” 최종본선에 진출하여 고등부 댄싱부문 금상(상금 100만원)을 수상하였다.
해상 동아리는 영천고와 영천여고 학생들로 구성된 13인조 댄스그룹으로 지역내 각종 초청공연과 사회복지시설 재능기부 공연에 참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 청소년 동아리이다.
이번 행사는 전국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고등부 보컬부문, 고등부 댄싱부분, 중등부 보컬부문 총 3개 부문 전국 16개팀이 참가하였으며, UCC 심사, 현장심사 등을 통해 2차 예선 진출자 선발 후 지난 19일 포항중앙아트홀에서 본선 진출자를 가려내는 등 치열한 경쟁을 통해 풋풋한 끼와 열정을 쏟아내는 열띤 경연을 펼쳤다.
특히 이날 축하무대는 인기 힙합 아이돌 그룹 B.A.P과 걸 그룹 M.O.A가 출연해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스트레스 해소와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는 한마당 축제의 장으로 관객과 하나 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해상 동아리 대표(영천고 남성욱)은 “락 페스티벌을 통해 전국 청소년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정보를 교류할 수 있었으며, 이를 발판 삼아 자신의 꿈을 향해 발돋움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고”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