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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도지사,무더위속 해풍같은 민생행보 이어가

-영덕군청 및 의회 방문, 비전특강, 5대 전략 품종 품평회 참석-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31일
↑↑ 민생투어 경북어업기술센터 품평회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민과의 약속을 지켜나기기 위해 30일 영덕군에서 거침없는 민생행보를 이어 나갔다.

30일 영덕군를 방문한 김지사는 영덕군청 군수실에서 이희진 영덕군수 및 도의원 그리고 여러 기관장과 민생현안에 대한 환담을 나누었다.

이어서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과 함께한‘미래 100년 비전토크’에서 동해안 발전시대의 새로운 밑그림을 그리고 있는 영덕군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또한 도민의 입장에서 일하는 마음가짐과 공직자로서의 무한한 책임감을 강조하는 등 일선 공무원들과 소통하면서 공감대 형성을 이루어 나갔다

ⓒ CBN 뉴스
그후 경상북도 어업기술센터 영덕지소의‘경북 동해안 수산양식 산업 5대 전략 품종 품평회 및 수산물 시식회’행사에 참석해 경쟁력 있는 품종 개발 및 어업인 소득증대에 더욱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 지역별 5대 품종(경주 : 전복, 포항 : 조피볼락[우럭], 영덕 : 우렁쉥이, 울진 : 강도다리, 울릉 : 홍해삼)

그리고 영덕군의회에 들런 김지사는 이강석 의장 및 군의원들과 민생현황에 대한 환담을 나누었다.

한편, 김지사는 영덕군 남정면 부경리 하천굴착현장을 방문해 가뭄으로 고통받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영덕군 관계자로부터 가뭄상황 및 추진대책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즉각적인 가뭄대책을 강구하여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주문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문제와 답은 현장에 있다는 오랜 신념으로 각계각층의 목소리와 열망을 도정에 적극 반영하고 최일선에서 국․도정을 집행하고 있는 시군 공무원들과 교감을 통해 하늘과 같은 도민들의 뜻을 받들어 더큰 경북의 꿈을 이루기 위해 매진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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