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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SOC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

-이재열 건설도시국장 취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8월 03일
↑↑ 이재열_건설도시국장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8월 1일자로 포항시 건설도시국장으로 취임한 이재열(58세, 사진) 건설도시국장은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고, 포항의 백년 먹거리를 찾는데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 “내년 초 KTX 포항 직결선 개통 등 산적한 포항의 주요 SOC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재열 국장은 1980년 공직 생활에 첫 발을 내딛어 건설토목 분야에서 공직생활을 해오며 환호공원 조성과 영일만대로 개통, 보경사 정비 등 포항시의 굵직굵직한 사업에 참여해왔다.

특히, 2006년부터 지난해 서기관으로 승진할 때까지 포항의 새로운 랜드마크(land mark)가 된 포항운하 건설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왔다.

포항운하 건설 당시 반대하는 주민들을 설득하기 위해 500번 가깝게 현장을 찾으며 주민들을 설득했다. 827세대 2,200여명의 주민들이 아무런 분쟁 없이 이주할 수 있었던 것도 이 국장의 끊임없는 노력 덕분이다.

이 국장은 이러한 성실성으로 인해 공직생활동안 대통령 표창 2회, 장관 표창 3회, 도지사 표창 1회 등 많은 상을 받기도 했다.

평소 온화한 성품과 뛰어난 업무 추진력으로 선후배 공무원들에게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는 이 국장은 53만 시민과 포항시의 발전을 위해 남은 공직 생활동안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한편, 공석인 건설환경사업소장은 당분간 이재열 건설도시국장이 겸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8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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