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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시설관리공단,매월 4일은‘안전점검의 날’

-주기적 안전점검으로 사고예방·고객감동 실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8월 07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해 지정 시설물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안전점검의 날은 재해발생 가능성이 높은 유해·위험사항 등을 파악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직원들이 업무처리 시 안전점검 실천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특히 시설관리공단은 안전 점검의 날을 통해 시청사 외 18개 시설의 누수와 건물 균열, 시설물 파손 등을 점검해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시설물에는 안내표지판 등을 부착하고,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있다.

포항 수영장의 경우 시설의 특수성으로 인해 발생 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우나실 문틈에 EVA폼을 부착하고, 선풍기 망을 구입해 어린이 이용객들의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의 가능성을 줄이는 등 세밀한 부분까지 힘쓰고 있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시설의 노후와 파손으로 인한 안전사고 뿐만 아니라 시설물의 특수성 때문에 발생하는 안전사고 역시 철저히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안전점검의 날을 지정 운영해 시민들의 안전한 시설물 이용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8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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