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포항시 알코올상담센터(소장 박혜경 북구보건소장)는 추석을 맞이해 13일 포항북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육거리 일원에서 귀성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명절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5년간 교통사고 분석 결과 추석 연휴에 발생한 음주운전사고가 평상시보다 약 7% 증가했고, 사상자는 166명으로 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교통사고통계보고서, 2007~2012)
이에 포항시 알코올상담센터에서는 포항북부경찰서부터 육거리 일대까지 건전한 명절 음주문화를 조성하자는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이용해 관내 기관단체와 연합해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오는 16일 위덕대학교 절주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우현사거리 일대 및 시외버스터미널광장에서 추가로 실시되며 연휴기간 내 음주폐해 예방을 위한 패널 전시가 13일부터 16일까지 포항역사 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 정신건강증진센터(270-4194~9, http://mhealth.ipohang.org)또는 포항알코올상담센터(270-4148~50, http://acc.ipohang.org)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