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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조승욱 기자]= 포항시는 20일 기계 새마을운동발상지 운동장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농촌지도자생활개선포항시연합회원 1,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창조농업 선도실천으로 돈 버는 농업, 살맛나는 농촌건설과 회원 상호간의 단합과 화합을 위해 농촌지도자생활개선포항시연합회(회장 정석복, 이진희) 주관으로 열렸다.
두 단체 간의 단합과 정보교류 등 지역친환경농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농업발전과 단체 활성화를 위해 모범을 보인 회원 8명에 대한 표창과 기념품전달, 공로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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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창조농업 실현을 위한 선포식을 통해 농업인으로서 사명감과 자긍심 등 각오를 새롭게 다졌으며 윷놀이, 단체줄넘기, 협동달리기 등 명랑운동회와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은 포항시가 추진하는 함께하는 변화, 도약하는 포항농업을 실현을 위해 두 단체가 선도적 역할을 할 것과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농민들의 단합을 위한 이 자리가 앞으로 더욱 발전하길 기원한다”며,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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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08월 2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