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혈압.당뇨병 자조교실 사진 | ⓒ CBN 뉴스 | | [CBN뉴스 조승욱 기자]=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의 대표적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 환자의 자가관리능력을 향상시기 위해 ‘제2기 고혈압․당뇨병 자조교실’을 운영한다.
남구보건소는 9월 17일, 북구보건소는 9월 15일부터 11월까지 9주간 각각 진행한다.
자조교실은 고혈압, 당뇨병 환자 각 10~12명을 대상으로 강의식 교육이 아닌 참여자 중심의 토론으로 진행하며 사전․사후 혈액검사와 신체검사를 시작으로 올바른 혈압, 혈당 측정방법 및 약물 복용법, 식이관리, 운동관리 등의 교육을 실시한다.
또, 대상자들이 가정에서 직접 혈압과 혈당을 측정해 본인의 혈압, 혈당 수치의 변화를 알 수 있도록 혈압계 및 혈당계도 대여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며, 22일부터 9월 3일까지 남․북구보건소 지역보건담당(남구 270-4044, 북구 270-4144)으로 신청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