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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조승욱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은 26일 제5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6연패 달성을 위한 가맹경기연맹(협회) 전무이사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이어진 사전경기 결과가 지난대회 1위인 포항시가 올해는 경주에 이어 2위로 밀려나면서 대회 6연패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날 오후 이강덕 포항시장은 도민체전 종합우승을 위하여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육상 선수 훈련장소인 종합운동장을 방문하여 선수 및 지도자들을 격려했으며, 저녁에는 가맹경기 연맹(협회) 전무이사 간담회를 개최해 대회 6연패에 깊은 관심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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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 자리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은 도민체육 대회 준비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경북 제1의 도시 포항시가 반드시 6연패 달성으로 53만 시민들과 포항체육인들의 자긍심을 심어 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제52회 도민체육대회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문경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포항시는 25개 전 종목에 출전하며, 선수 581명, 임원 398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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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08월 2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