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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포항지역 진로진학상담교사 대상 워크숍 열어

-포항, 경주, 영덕 지역 고교 진로진학상담교사 17개교 21명 참여-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8월 29일
↑↑ 포항 경주 영덕 지역 고교 진로진학상담교사들이 다함께 기념촬영
ⓒ CBN 뉴스
[CBN뉴스 안영준 기자]=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지난 28일 포항, 경주, 영덕 지역 고교 진로진학상담교사로 구성된 진로진학상담교사연구회 교사 21명과 역량강화 워크숍을 교내 대회의실에서 열었다

이 워크숍은 ‘한동대학교 사례로 본 학생부 종합전형의 이해’와 ‘2015학년도 대입 수시지원 전략 안내’ 등 입시와 관련된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 되었다. 또한 고교와 대학이 연계하여 학생들의 진로진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심도 있는 토의 시간을 가졌다.

매년, 한동대는 고교교육 정상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진로진학상담교사연구회와 교류를 하고 있으며, 진로 및 전공체험 프로그램 등에 대하여 긴밀한 협조관계를 구축해오고 있다.

이 워크샵에 참여한 고백순 선생(두호고등학교 진로진학팀장)은 “지역의 우수한 대학교인 한동대학교와 함께 진로지도를 함께 하는 것은 정말 좋은 기회다”며 “앞으로도 한동대와 긴밀히 협조하여 진로 및 진학과 관련된 질 높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동대는 고교교육 정상화를 위해 하반기에 포항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공체험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중학교 자유학기제 정착을 위한 중학생 진로지도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학교교육의 정상화에 기여하고자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거점 대학으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나가고 있다.

한편, 한동대는 교육부 주관하는 고교 교육 정상화 실현을 위한 ‘2014년 고교 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2억 8천만원을 지원 받고 있다.

교육부가 올해부터 실시한 이 사업은 재정 지원을 통해 대학 입학 전형을 고교 교육과정 중심으로 간소화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의 꿈과 끼가 반영되는 대입 전형 및 고교-대학 연계 활동들을 대학들이 확대,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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