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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2014년 신규 자활근로사업'수탁기관 선정

-2개 기관 4개 사업,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자립에 기여-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4년 09월 01일
ⓒ CBN 뉴스
[CBN뉴스 조승욱 기자]= 포항시가 1일 ‘2014년 신규 자활근로사업과 수탁기관’을 선정,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7월 25일 민간단체의 전문성과 경험을 적극 활용해 운영할 능력이 있는 법인과 단체를 공개모집하기 위한 ‘자활근로사업 및 수탁기관·단체 선정 공개모집 공고’를 포항시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시는 이번 공고를 통해 신청 접수한 기관·단체의 요건과 사업계획에 대한 타당성을 철저히 심사했으며 그 결과 포항지역자활센터의 1개 사업, 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의 3개 사업 등 총 4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포항지역자활센터는 4천만원이 소요되는 ‘물류배송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체계적인 자활서비스 제공을 위해 발 벗고 나설 계획이라는 굳은 의지를 밝혔다.

또한 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는 △아동을 위한 바른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목표로 2천 2백만원이 소요되는 ‘건강드림사업’△1천 8백만원이 소요되는 ‘행운택배사업’ △1천 3백만원이 소요될 ‘착한이웃가게’사업 3개의 사업을 이끌어 나가게 된다.

포항시 장정술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다양한 자활사업을 적극 발굴해 생산성 있는 자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에 선정된 신규 사업이 자활근로자들의 자립을 위한 든든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4년 0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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