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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남구보건소,식중독 예방 홍보캠페인 전개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9월 02일
ⓒ CBN 뉴스
[CBN뉴스 조승욱 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2일 출근시간을 이용해 형산로터리에서 건강하고 즐거운 추석맞이를 위한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올해 추석은 38년 만에 가장 이른 추석인 탓에 따뜻한 날씨가 예상되는 만큼 식중독과 감염병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이에 남구보건소는 음식물을 통해 전파되는 식품 및 수인성매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식중독 예방 3대 수칙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남구보건소 권영철 보건관리과장은 “식중독은 손만 잘 씻어도 70%정도를 예방할 수 있다”며 “이와 함께 많은 양의 음식을 준비하는 명절 음식은 조리와 보관과정에서 음식이 변질되거나 부패될 경우 식중독 발생우려가 높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보건소는 시민들의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위한 올바른 손 씻기 교육과 손 씻기 체험 홍보관 운영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9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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