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 2차 자문위원회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3년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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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9월 30일 ‘2013 포항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 2차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종연 포항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장을 비롯해 서호승 남구보건소장, 박혜경 북구보건소장, 포항시의회 차동찬 의원, 내과 개원의 송영선 회장, 포항시 이영희 약사회장, 동국대학교 김상규 교수 등이 참석했다.

자문위원회는 주민등록상 포항시에 거주하고 만30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환자에게 본인의 신청에 의한 건강상담과 진료일정 및 누락일정 안내 등을 안내하고, 만65세 이상 환자에게는 진료비, 약제비를 지원 해주는 포항시 고혈압·당뇨병등록관리사업을 자문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포항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사업수행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민간의료기관과 지역 전문가 단체와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논의했다.

포항시 서호승 남구보건소장은 “향후 고혈압·당뇨병등록관리사업의 홍보를 확대실시하고, 시민의 건강파트너로서 지역사회 건강형평성 제고를 위해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지원서비스와 산업장, 대상별 다양한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3년 10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