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추석연휴 포항사방기념공원 개방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4년 09월 05일
| | | ⓒ CBN 뉴스 | | [CBN뉴스 조승욱 기자]= 포항시가 추석 연휴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들을 위해 6일부터 10일 까지 포항사방기념공원을 개방한다.
북구 흥해읍 오도리에 위치한 사방기념공원은 박정희 대통령의 황폐지 조기녹화 지시에 따라 1973년부터 1977년까지 포항, 경주 영일만 일원의 4,538ha의 황폐지에 특수사방을 실시해 울창한 산림으로 변모시킨 것으로 푸른 동해바다를 보며 몸과 마음도 힐링(heailng)할 수 있는 공간이다.
| | | ⓒ CBN 뉴스 | | 전시관에서는 사방 정의, 목적, 종류와 한국사방사업의 과거, 현재, 미래 등을 살펴볼 수 있으며 야외 사방전시장을 통해서는 사방기술의 우수성과 한국의 치산녹화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포항시 오훈식 도시녹지과장은 “추석 연휴 가족들과 함께 사방기념공원을 찾아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우리 산림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방기념공원 주변 산림휴양시설인 도음산 산림문화수련장 또한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유니버셜 디자인을 적용한 숲탐방로를 갖춰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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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욱 기자 / 입력 : 2014년 09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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