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포스코 PHP봉사단 저소득층에 사랑의 쌀 기탁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4년 09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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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조승욱 기자]= 포스코 PHP봉사단(회장 김해봉/(주)조선내화부사장)은 4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포항시에 사랑의 쌀(500만원상당)을 기탁해 ‘행복동행’ ‘희망나눔’운동에 적극 동참했다.

포스코 PHP(포스코명예공급사)봉사단은 포스코가 인증하는 우수공급업체로 대표들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체로서 ㈜조선내화 외 31개 사장단으로 구성, 2009년부터 꾸준히 활동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의 모범이 되고 있다.

포스코 PHP봉사단은 사랑의 쌀나누기를 비롯하여 매년 푸드마켓 운영비 지원, 독거노인 사랑의 집고쳐주기, 저소득층 신혼여행경비 지원, 장애인시설 김장담그기 및 사랑의 내복나누기, 명절음식나누기와 사랑의 연탄나누기 등 매년 1억원을 기부하여 독거노인, 저소득장애인,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등 사회 구석구석 사랑의 손길을 펼쳐 훈훈한 미담사례가 되고 있다.

포스코 PHP봉사단 김해봉 회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단으로서 지역사회에서 희망과 용기의 작은 불씨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재홍 포항시 부시장은 “기업이 앞장서 기부를 실천하는 아름다운 모습이 지역 사회에 널리 퍼져 나갈 때 포항시의 행복지수도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했다.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4년 09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