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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북구보건소,명절 스트레스 예방 홍보 캠페인 펼쳐

- 제11회 세계자살예방의 날 캠페인도 함께 이뤄져 -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4년 09월 05일
ⓒ CBN 뉴스
[CBN뉴스 조승욱 기자]= 포항시 북구정신건강증진센터는 추석연휴와 제11회 세계자살예방의 날(9.10)을 맞아 3일과 4일 우현사거리 및 육거리 일원에서 ‘소중한 생명 지킬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정신건강 및 생명사랑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 직후 극심한 우울감과 자살사고로 인해 센터로 걸려오는 전화와 방문상담이 늘어남에 따른 것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명절증후군 극복을 위한 가족구성원 간의 가사분담 등으로 주부들의 명절 우울증을 낮출 수 있도록 해야 함을 강조했다.

한편 북구정신건강증진센터는 5일과 12일 ‘제11회 세계자살예방의 날(9.10)’을 맞아 자살예방의 날 주간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4년 09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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