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유독물 안전수칙 준수'사고예방의 시작'
- 화학사고예방과 대처능력향상 위한 유독물 안전교육 실시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9월 22일
| | | ⓒ CBN 뉴스 | | [CBN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22일 구미코, 23일 포항평생학습원에서 유독물사업장 대표자, 안전관리자 및 공무원 등 60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의 주요내용은 한국화학물질관리협회에서 화관법 하위법령 주요내용 및 국내외 유독물 정책방향에 대한 설명, 한국표준협회에서 화관법 현장정착을 위한 대응전략, 장외영향평가, 위해관리계획 등을 설명했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유독물사업장 현장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도는 화학사고의 근원적 예방을 위해‘영세유독물사업장 시설개선사업’을 2014년부터 5년간 연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금년도에는 25개소(포항10, 구미15)에 대해 기술지원 및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2015년부터는 대상 시․군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권덕희 도 환경안전과장은 “환경사고의 근원적 예방과 대응체계를 완비해 건강한 환경과 행복한 삶의 토대를 마련하고, 환경사고 없는 경북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위험을 볼 줄 아는 것이 안전의 시작이며, 업체 스스로 안전에 대한 관심과 실천으로 환경사고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 고 당부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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