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북구보건소,시민자율 건강체험터 북구청 확대 운영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4년 0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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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조승욱 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가 주민센터 8개소에 운영 중인 ‘시민자율 건강체험터’를 24일부터 북구청에도 확대 운영한다.

이번에 확대 운영되는 북구청 건강체험터에는 북구보건소에서 전문교육을 이수한 9988건강강사팀이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투입돼 혈압관련 건강상담 및 무료혈당 측정 등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자율 건강체험터 운영으로 시민 모두가 내 혈압 혈당 바로알기에 동참해 건강혈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 건강하고 행복한 포항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자율 건강체험터’는 시민들이 민원업무 대기 시간을 이용해 평소 궁금했던 혈압 및 혈당을 편리하게 측정할 수 있고, 미각테스트 체험과 건강상담 등을 제공해 건강혈관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4년 09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