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KBS 열린음악회’ 교통소통대책회의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0월 10일
| | | ⓒ CBN 뉴스 | | 포항시는 오는 10일 포항운하 통수기념으로 개최되는 ‘KBS 열린음악회’에 많은 시민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지난 7일 경찰 및 교통봉사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교통소통 대책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행사에 1만명 정도의 시민이 행사장에 운집할 것으로 예상하고, 교통불편 사항이 최소화되도록 교통소통대책 계획을 수립 운영한다.
행사장 인접도로인 희망대로 로얄카오디오에서 물관리센터까지 송도방향 550m 구간은 오후 5시부터 행사가 끝날 때까지 교통통제가 이뤄지며, 공무원, 경찰, 교통봉사단체 100여명이 배치돼 우회 유도 및 임시주차장 안내 등 교통질서 근무를 하게 된다.
또한 행사장 차량출입을 통제하고, 자가용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송도해안도로 및 형산강둔치 등 임시주차장으로 차량을 유도하여 주차편의를 제공하고, 행사장 주변 도로 불법주정차 차량으로 인한 교통 혼잡을 초래하는 일이 없도록 교통지도 및 계도할 방침이다.
이상권 교통행정과장은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지만 주차공간이 부족해 교통 혼잡이 예상되므로 행사를 참관하는 시민들은 가능한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음악회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교통안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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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3년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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