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04 오전 10:22:5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교육

포항시,복지코디네이터 직무역량강화 교육

-복지코디네이터의 역량강화 통해 ‘One-Stop 복지서비스’ 제공-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4년 10월 15일
ⓒ CBN 뉴스
[CBN뉴스 조승욱 기자]= 포항시가 이달부터 시행 중인 복지코디네이터제의 조기정착을 위해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동주민센터 및 읍면사무소에 배치된 복지코디네이터를 대상으로 직무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복지코디네이터는 읍면동의 복지종합상담가로서 민원인의 개인별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안내해 누락되는 서비스가 없도록 초기상담 과정부터 각종 신청을 도와주는 상담역량이 뛰어난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을 말한다.

이날 교육은 경북행복재단 김이배 박사가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복지전달체계 개편의 전반적인 흐름과 타 도시의 사례를 통한 ‘포항시 복지코디네이터의 역할’과 ‘초기상담의 실제’ 등 읍면동 담당자들의 직무역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3시간가량 진행했다.

교육에 참가한 상대동 주민센터 정혜정 주무관은 “복지코디네이터라는 명칭과 역할을 어렵게 생각했었지만 교육을 통해 앞으로 복지전달체계라는 큰 틀에서 동 주민센터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알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복지코디네이터 및 복지동장제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한 단계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동 복지허브화에 따른 업무조정을 통해 촘촘한 현장그물복지행정을 강화함으로써 시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대폭 끌어올릴 방침이다.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4년 10월 15일
- Copyrights ⓒCBN뉴스 - 포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