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중국 하북성 진황도시(秦皇島市) 공무원 방문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4년 10월 17일
| | | ⓒ CBN 뉴스 | | [CBN뉴스 조승욱 기자]= 중국 하북성 진황도시 외사교무판공실 리우차이자(劉財家) 부주임을 비롯한 공무원 일행이 16일 포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양도시간 우호교류 협력과 포항의 주요시설물을 견학하기 위해 추진됐다.
방문단은 16일 오전 포스코홍보센터와 철소를 시찰한 뒤 포항시청을 방문해 김재홍 부시장을 접견하고, 양도시간의 우호교류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 포항운하를 견학하며 포항의 도시문화를 접하고, 새마을기념관을 방문해 한국근대화의 정신적 기반인 새마을운동의 성공스토리를 들었다.
이번 방문단은 17일 호미곶광장과 새천년기념관, 등대박물관 등 주요관광시설을 견학한 후 방문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중국 하북성 동북부에 위치한 진황도시는 인구 292만명, 면적 7,812㎢로 중국에서는 유일하게 황제의 명호로 명한 도시로서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며 중국 북방의 중요한 대외무역항구이자, 해양자원이 풍부한 우수 관광도시이다. |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4년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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