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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남구보건소'세계 뇌졸중의 기념'시민건강강좌 개최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4년 10월 19일
ⓒ CBN 뉴스
[CBN뉴스 조승욱 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17일 ‘2014년 세계 뇌졸중의 날(10. 29)’을 맞아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350여명을 대상으로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는 뇌졸중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신경과 손성일 교수가 강사로 나서 ‘뇌졸중, 알면 극복 할 수 있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뇌졸중 예방을 위한 싱겁게 먹기 실천 및 금연, 절주 등 건강생활 실천, 올바른 손 씻기 체험, 발마사지 및 수지침 체험관 등 건강증진홍보관을 함께 운영했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뇌졸중에 대한 올바른 치료방법과 예방법을 배우고, 뇌졸중의 증상을 숙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뇌졸중은 성인 사망원인의 1위를 차지하며 회복기에도 상당한 신체 장애를 가지나 발병 후 3시간 이내 전문적 처치를 받을 수 있다면 치명적인 장애를 막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4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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