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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시설관리공단'윤효간 콘서트,피아노와 이빨'공연

-올해 10주년 공연, 최장기간 공연 및 최다관객 돌파-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4년 10월 19일
ⓒ CBN 뉴스
[CBN뉴스 조승욱 기자]=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25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윤효간 콘서트-피아노와 이빨’공연을 개최한다.

피아노 공연에 대한 고정관념을 완벽히 깨트린 공연 ‘피아노와 이빨’은 단순한 피아노 연주회가 아닌 음악과 영상, 이야기가 혼합된 ‘콘서트’이다.

클래식이 아닌 대중음악을 익숙하지만 특별하게 편곡해 새롭게 만든 음악, 일관된 무대에서 벗어나 전 세계 투어를 통해 세상의 무대를 펼쳐온 스토리를 담은 영상, 그리고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까지 지루할 틈 없는 흡인력 강한 무대가 관객을 사로잡는다.

단순히 ‘피아노를 친다’는 것, 그 이상의 활동으로 자기만의 이력을 쌓으며 남들과 다른 행보를 걸어온 피아니스트 윤효간이 펼치는 다름의 가치가 주는 감동이 ‘피아노와 이빨’이 가진 특별함이다.

특히 지난 10년간 100만 관객을 포함해 각 기관과 기업 등에서 끊임없이 찬사를 받아 온 공연이다.

시설관리공단 김완용 이사장은 “아름다운 선율과 영상, 공감 가는 이야기로 삶의 가치와 행복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피아노와 이빨’ 포항 공연이 힘든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문화서비스 실현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힐링뮤지컬 빨래 공연과 마찬가지로 ‘피아노와 이빨’ 공연에도 객석 대비 회당 25% 이상 문화 소외 계층을 초청해 문화 나눔에 앞장설 예정이다.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4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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