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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조승욱 기자]=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22일 재활용 선별장에서 공단 간부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역지사지 현장체험 근무’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체험 근무는 재활용 선별장 업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업무환경 개선을 통한 대시민 서비스 향상을 목적으로 시행됐으며, 김완용 이사장을 비롯한 간부직원 21명이 재활용품을 수거하는 과정에서부터 선별, 처리하는 과정까지 직접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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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사전 안전교육에 이어 총 9개의 조로 나뉘어 각 팀별로 재활용품 수거과정을 점검했으며, 선별원들과 함께 재활용 품목별 수거 및 압축 등 재활용 선별장의 모든 업무 공정을 체험했다.
체험을 마친 후에는 현장 근무하는 직원들과 오찬을 나누며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책 등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김완용 이사장은 “이번 현장체험 근무를 통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알 수 있었다”며 “현장 직원들을 위한 더 나은 근무환경 제공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하고, 조직의 결속력을 강화해 궁극적으로는 대시민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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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10월 22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