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CBN뉴스 이재영 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4일 포항시노인복지회관 강당에서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뇌졸중의 날 기념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은 경북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이미진 교수가 환절기 주의해야할 뇌졸중에 대한 최신 정보와 관련한 특강을 진행했으며, 특히 뇌졸중 전조증상 발생 시 가장 중요한 골든타임 응급상황 대처법을 중점적으로 다뤄 호응을 얻었다.
또, 북구보건소 9988건강봉사단이 건강홍보관을 운영해 기초검진(혈압혈당 측정 및 콜레스테롤 검사) 및 건강상담을 실시했으며 염도측정 체험 및 짠맛 미각테스트 실시, 싱겁게 먹기 자가진단 식행동조사 등 뇌졸중 예방관리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실시했다.
한편 뇌졸중은 단일질환으로는 성인 사망 1위를 차지하며 회복기에도 상당한 신체장애를 겪을 수 있지만 발병 후 골든타임인 3시간 이내에 전문적 처치를 받으면 치명적 장애를 막을 수 있어 증상을 미리 알고 대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