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10월 수돗물 법정 수질검사'적합 판정'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4년 11월 02일
[CBN뉴스 조승욱 기자]= 포항시 상수도사업소가 10월 중 관내 정수장 8개소 및 노후지역 수도꼭지 10개소에 대한 법정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검사대상 모두 먹는물 수질기준에 대해 적합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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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관내 일반수도꼭지 87개소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관리하는 기계면의 학야정수장 수질검사 결과도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수질검사 결과 정수 모두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등의 미생물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고 다이아지논, 파라티온 등의 농약류와 벤젠, 톨루엔 등 휘발성 유기물질 등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도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물의 산성, 중성, 알칼리성을 나타내는 수소이온농도 pH는 6.7~7.3(기준 : 5.8~8.5), 물의 탁도는 0.06~0.16 NTU(기준 : 0.5 NTU이하), 그 외 심미적 영향물질인 증발잔류물, 경도 등도 모두 기준치 이내로 먹는물 수질기준에 대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상수도사업소 홈페이지((http://water.ipohang.org/)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편 포항시 상수도사업소는 법정 월간 노후지역 수도꼭지 8개소에 저소득층 공동주택지구 수도꼭지 2개소를 추가해 소외 계층의 수질상태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4년 1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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