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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조기교육'

-어린이 안전체험, 교육으로 안전문화 증진-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4년 11월 04일
ⓒ CBN 뉴스
[CBN뉴스 조승욱 기자]= 포항시는 사회, 경제 변화에 따른 사고 유형의 다양화 등으로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안전예방 조기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자라나는 어린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조기 안전의식을 함양해 안전문화운동을 확산하고 안전생활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포항시와 포스코 글로벌안전센터 주관으로 3일부터 14일까지 11회, 24일부터 28일까지 5회 총16회를 실시하며 포스코 글로벌안전센터에서 진행된다.

흥해 학천초등학교 등 7개 학교 400여명을 대상(회당 25명정도)으로 △심폐소생 이론 및 AED(심장제세동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실기 △소방이론 △화재진압체험 △열 연기 피난체험 △가스·전기 이론 및 체험 등 생활안전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과 실습으로 이뤄지며, 재난사고에 대한 대응 및 사고예방에 실효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중점을 두고 있다.

포항시 이영희 안전정책과장은 “기성세대에 대한 안전교육은 한계가 있어 어린이 청소년 대상으로 안전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재난사고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과 안전 의식이 함양될 수 있도록 어린이 안전체험.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4년 1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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