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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조승욱 기자]= 포항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희망아카데미&상담소는 4일 포항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원활한 가정양육을 위한 문제행동을 진단하고 지역 영유아 부모와 교사들에게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를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 상담, 관리 등의 사업을 상호 협의해 추진한다.
또 지역 어린이집과 가정의 영유아에게 알맞은 보육과 양육, 치료 방법을 위해 여건이 충족되는 범위 내에서 인적, 물적, 재정을 상호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으로 포항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희망아카데미의 전문적인 온라인 상담을 이뤄질 예정이며, 효율적인 보육서비스와 가족서비스 지원, 관리 향상이 기대된다.
최해숙 포항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영유아의 보육과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집과 가정에 큰 보탬이 되고 보다 향상된 상담지원을 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업무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이병칠 보육지원과장은 “포항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온라인과 오프라인 육아상담 서비스로 신속․효과적인 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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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11월 0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