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청림동 건강마을 만들기 선진사례 견학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4년 11월 05일
| | | ⓒ CBN 뉴스 | | [CBN뉴스 조승욱 기자]= 포항시가 ‘건강한 청림마을 만들기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4일 경남지역의 우수 대표 건강마을인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성동 마을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청림동장 및 건강한 청림마을 만들기 건강위원회 위원,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주민자립형 건강마을을 위한 지역주민의 역량강화 계기를 마련하고 주민 참여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건강위원회 회원들은 회성동 마을 공동체를 찾아 그동안의 공동체 형성 과정과 주민활동 등에 대한 특강을 듣고, 마을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포항시 이원권 건강위생과장은 “주민 스스로가 마을 건강의 문제점을 찾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 할 계획”이라며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공동체 사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3일부터 ‘건강한 청림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주민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인 ‘스포츠 댄스 건강교실’을 매주 화, 목요일마다 운영해 주민간 소통과 화합을 통한 건강증진에도 힘쓰고 있다. |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4년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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