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제7회'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기념 세미나 열려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4년 11월 06일
| | | ⓒ CBN 뉴스 | | [CBN뉴스 조승욱 기자]= 포항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제7회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중독 청소년에 대한 대처기술 향상 및 역량강화를 위해 6일 경상북도학생문화회관에서 정신보건 유관기관 실무자, 관련 학과 학생 등 170여명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가졌다.
식전행사로 명도학교 어울림 밴드와 영일고 댄싱팀 ABLE의 축하공연이 열렸으며, 제3회 포항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사진 공모전에 대한 시상과 음주폐해 예방 홍보관도 함께 운영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중독 청소년의 이해와 상담’이라는 주제로 추석호 교수(경북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한국상담심리학회 선임이사, 한국집단상담학회 부회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중독 행동에 대한 이해와 함께 청소년의 중독행동이 변화하도록 상담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돼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포항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운수업 종사자, 고3 수험생 등을 대상으로 음주폐해 예방교육 및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 북구보건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270-4150)로 문의하면 된다. |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4년 11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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